2024. 4. 19. 10:21ㆍ카테고리 없음
라식VS라섹 장단점 비교해보고
현대인들의 전자기기 사용 시간이 점차적으로 늘어나면서 시력저하로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시력이라는 것은 한번 나빠지기 시작하면 자연적인 회복이 어렵기도 하고 안경과 같은 거추장스러운 시력보조도구의 착용을 불편하게 생각해 시력교정술을 찾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시력교정술을 하고자 준비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라식과 라섹을 자장 먼저 떠올릴거라 보는데요. 그만큼 라식과 라섹은 가장 대표적인 시력교정술로 자리잡은지 오래 되었습니다. 오늘은 라식VS라섹 장단점 부터 차이점, 그리고 더욱 진화된 방식인 올레이저라식과 스트림라섹에 대해 다루어 보고자 하니 참고하셔서 시력교정술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시력교정술인 라식과 라섹은 수술 방식 자체가 다르고 각각의 장단점이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어느것이 더 좋다고 확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각 개인의 성향이나 각막의 상태, 라이프 스타일 등 여러가지 상황들을 고려하여 본인에게 맞는 교정술을 선택해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니 사전에 그 특징이나 장단점을 잘 파악해 놓는 것도 시력교정술을 선택함에 있어 도움이 많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우선 라식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라식은 칼날을 사용하여 각막절편을 생성한 후에 그 아래쪽에 있는 각막실질을 레이저로 조사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입니다. 라섹에 비해 회복도 빠르고 수술후 통증이 약하다는 장점이 존재하지만 각막절편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외부충격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안구건조증이나 빛번짐 등의 부작용 발생률도 어느정도 있으며 얇은 각막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수술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후 등장한 올레이저라식은 칼날이 아닌 Z8 펨토초레이저를 통해 각막절편을 생성하고 EX500 엑시머레이저로 각막실질을 조사하여 시력을 조사하는 방식입니다. 말 그대로 모든 과정이 올레이저로 진행이 되는 방식인데요. 칼날이 아닌 레이저로 더욱 얇고 균일하게 각막절편을 생성하기 때문에 보다 정밀한 수술이 가능할 뿐더러 얇은 각막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시행할 수 있도록 개선된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빠른 회복과 약한 통증도 더욱 개선되었을 뿐더러 야간 빛번짐이나 안구건조증 등 부작용 발생률도 낮추었습니다.
라섹은 라식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수술이 진행되는데요. 예전의 일반 라섹수술 방식은 각막절편을 생성하는 것이 아닌 알코올이나 브러쉬를 사용하여 각막의 상피를 제거하고 각막실질의 표면층을 조사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입니다. 라식에 비해 각막구조가 안정적이며 외부충격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활동적인 직업을 가지시거나 평소 스포츠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방식입니다. 그러나 회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무엇보다 수술 후 심한 통증이 동반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 수술 자체를 꺼려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기존 방식에서 단점을 보완한 방식인 스트림라이트 라섹은 알코올이나 브러쉬가 아닌 EX500 엑시머레이저를 사용하여 각막상피를 제거하고 그와 동시에 각막실질을 조사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입니다. 전과정이 무접촉으로 진행이 되며 각막상피 제거와 각막실질 조사를 한번에 진행하기 때문에 원스텝라섹이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기존 라섹에비해 44% 통증도 경감시켰을 뿐아니라 수술시간과 회복기간 또한 획기적으로 줄여 환자의 편의성을 대폭 살린 방식이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시력교정술의 등장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도 했지만 적절한 선택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앞서 설명드린 라식VS라섹 장단점 및 특징을 잘 파악하시고 본인의 스타일과 눈 상태 등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시력교정술은 어떤것인지 현명한 판단을 통해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얻어 선명했던 시력을 되찾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