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8. 17:39ㆍ시력교정술
라식수술 후 관리 체계적으로
시력 교정술은 굴절 이상을 개선하여 안경과 콘택트렌즈 착용 없이도 맨 눈으로 볼 수 있는 시력 상태를 만드는 것을 말하는데요. 예전에는 미용과 기능 목적으로 안경 혹은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으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면 현재는 수술적인 해결 방법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하나 둘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수술적인 방법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수술 방법이 등장하게 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수술 방법이라 한다면 라섹과 라식을 생각할 수 있죠.
라섹과 라식 역시 과정에 차이가 있었는데요. 먼저 라섹은 각막 상피를 제거하는 수술을 말하고, 3~5일 정도 보호용 렌즈를 착용하면 각막 상피가 다시 회복되어 일상생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반면 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드는 데 이는 일종의 뚜껑 기능을 하면서 실질 교정을 할 때는 뒤로 젖혀두고, 교정이 마무리되면 다시 원위치시키게 됩니다.
라식의 경우 각막 상피가 다시 회복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만큼 통증이 적고, 비교적 빠른 회복이 가능했는데요 더불어 라식수술 후 관리가 까다롭지 않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때 라식 교정 수술에서 핵심이 되는 것은 각막 절편이었는데요. 각막 절편을 만들기 위해서는 충분한 각막이 필요하기에 얇은 각막을 소유하고 있다거나 고도근시가 있는 경우 수술이 거절될 수도 있었습니다. 또한 각막 절편이 두껍게 제작되면 수술 후에 야간 빛 번짐이나 안구 건조증의 우려가 높아지기에 주의가 필요하죠.
위와 같은 문제들은 기존 칼날 방식에서 많이 지적되었는데요. 현재는 칼날 사용 대신 올 레이저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얇은 각막, 고도 근시를 소유하고 있는 분들도 부담없이 수술을 받아볼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각막 절편의 두께가 130-160㎛에서 더 줄어든 90-110㎛으로 제작이 가능하고, 개별 맞춤식으로 각막 절편을 생성할 수 있는 만큼 야간 빛 번짐, 안구건조증과 같은 부작용의 우려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올 레이저 라식 수술에서 사용하고 있는 장비는 Z8로 현존하고 있는 레이저 장비 중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인 5,000KHz를 자랑하며, 개개인의 각막 상태에 맞게 파장과 펄스 길이를 조정하여 맞춤 로우 에너지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각막조직 손상의 우려가 적고, 빠른 수술이 가능한 만큼 더욱 안정적인 시력 교정이 가능해졌죠.
기존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였기에 시력 교정 수술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방법으로 시력 교정을 진행한다 해도 라식수술 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가 있습니다.
수술받은 눈은 매우 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적어도 1주일 정도는 눈을 압박하는 행동을 자제하고, 세안 및 샤워를 삼가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흡연과 음주, 사우나, 수영장 방문은 1개월 동안 자제하고, 무의식적으로 눈을 손으로 비빈다거나 만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진행하는 안과를 찾는 것인데요. A부터 Z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신중하게 선택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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