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후 시력회복기간 단축을 위해

2024. 9. 11. 17:46시력교정술

라섹후 시력회복기간 단축을 위해

 

 

살면서 건강한 눈, 좋은 시력이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 건강을 잘 돌보지 못하고, 시력이 많이 악화된 후에야 소중함을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은 편 입니다.

 

시력은 여러 이유로 나빠질 수 있는데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할 수 있는 것은 과도한 전자기기의 사용과 눈 피로감, 스트레스 등으로 지적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신체 기관은 영구적이지 못하기에 평생 좋은 눈, 시력을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라 볼 수 있죠.

 

시력이 나빠지면 맨 눈으로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안경 혹은 콘택트렌즈를 착용해야만 했는데요. 근래에는 시력 교정 수술을 희망하는 분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고도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수술 방법은 레이저 시력 교정 수술에 해당되는 라섹과 라식이 있는데요. 두 방식 모두 같은 목적으로 시력을 교정하여 안경과 콘택트렌즈 착용 없이도 모든 거리를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눈(시력)을 만드는 수술 방법입니다.

 

하지만 수술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수술 후 일상생활 복귀 기간이나 통증 유무, 활동성 등에 대해서 많은 차이가 날 수 있는데요. 라섹은 각막 상피를 깎아낸 후 각막 실질이 노출되면 그 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입니다. 각막 상피가 다시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 가는 과정에서 약간의 통증이 동반되고, 라섹후 시력회복기간이 다소 길어질 수는 있으나 외부 충격에 강하고 얇은 각막 상태에서도 수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꾸준히 각광받고 있습니다.

 

 

반면 라식은 각막 주변부를 절개한 후 각막 플랩이라고 하는 조직을 만드는데 이는 일종의 뚜껑과 같은 기능을 하게 되며, 실질 교정 후에는 다시 각막 플랩을 덮어서 수술을 마무리하는 것이 주된 과정이죠. 라섹후 시력회복기간 보다 1~2일 더 단축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도, 통증 부담도 현저히 적지만 물리적 충격에는 약해 주의가 필요한 수술이라 강조합니다.

 

만약 충격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라섹이 적합할 수밖에 없을 텐데요. 그레도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요즘 시력 교정 수술은 올 레이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원래는 각막 상피를 제거하기 위해서 희석된 알코올을 주로 사용했는데요. 이러한 과정에서 많은 양의 각막이 절삭되기도 하고, 각막 상피세포 상처 크기가 증가함에 따라서 회복 기간, 통증이 증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사용되고 있는 라섹 장비는 EX500으로 각막 상피 제거 모드를 통해 필요한 만큼의 각막 상피만 안정적으로 제거해 주고, 자동적으로 전송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막 실질 교정까지 한 번에 이루어지고 있죠. 수술 소요 시간이 단축됨은 물론 각막 상피 세포 상처 크기 및 통증이 줄어들면서 기존 알코올 방식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각막 상피를 제거하는 것은 필수적인 과정이기 때문에 라섹후 시력회복기간 동안에는 수술 후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주아야 합니다.

 

 

라섹 수술 후에는 각막 상피가 약 3~5일 정도에 걸쳐서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편인데요. 보호용 렌즈를 착용하므로 무의식 중에 눈을 비비거나 압력을 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렌즈가 마르지 않도록 잘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안대 착용을 권장하며, 신체 부담이 크지 않는 가벼운 운동은 1주일 후에 가능하지만 격한 운동은 1달 후에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술 후에도 정기적으로 안과를 찾아서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데요. 수술 이후의 관리도 무척 중요하니 이 점 참고하여서 건강하고, 선명한 시력 오래 지켜나가시기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