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민간요법 5가지

2022. 8. 8. 09:41눈건강

 

하루 대부분의 시간 동안 눈은 쉴 새 없이 움직이고 있죠. 온종일 움직이는만큼 피로도 쉽게 누적될 수 있는데 가끔 찬바람을 맞았을 때 갑자기 눈물이 난다거나, 평소에도 안구가 뻑뻑한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은 안구건조증의 한 증상으로 볼 수 있어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들을 해주어야 하는데요. 오늘은 안구건조증의 주요한 증상들과 안구건조증 민간요법에 대해서 알려 드리려고 해요.

 

 

우선 안구건조증의 정의를 살펴보면, 눈물의 분비가 줄어들거나 혹은 눈물은 제대로 분비되더라도 눈물 성분에 변화가 생겨서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안구건조증입니다. 원인으로는 대개 노화를 들 수 있어서, 정상적인 노화에 의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볼 수 있으나 일상 생활을 할 때 어떤 습관과 환경을 갖고 살아가는지에 따라서 안구건조증이 나타나는 시기나, 증상의 정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컴퓨터, 스마트폰을 자주 보게 되면 눈의 깜빡임이 줄어들어 안구건조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구건조증을 완화하려면 생활 습관을 어느 정도 고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는데 눈을 의도적으로라도 자주 깜빡이는 것이 좋습니다. 50분 정도 컴퓨터를 이용했다면 10분은 휴식을 취함으로써 눈을 몇분간 쉬게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으며 눈을 조금 감았다가 강하게 다시 감는 눈운동을 적절히 해주면 효과적입니다. 증상을 빠르게 완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인공 누액을 넣어주는 것이 있는데 하루에 수차례 점안하고, 실내 습도를 적정으로 유지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에어컨과 선풍기를, 겨울에는 실내 히터를 멀리하는 습관도 안구건조증 민간요법이 됩니다.

 

 

안구건조증은 관리를 할 때는 완화가 되었다가도 다시 재발을 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때문에 안구건조증 민간요법을 꾸준하게 하면서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시력에 영향을 주진 않지만 일상 생활을 할 때 불편함이 생겨 스트레스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신경을 써주어야 하는 것이죠. 드물게는 마이봄샘의 기능 이상으로 인한 안구건조증도 있을 수 있는데, 이때는 온찜질을 수회 해주면서 눈의 기름샘을 녹이는 과정이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