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24. 18:27ㆍ눈건강
과도하게 바람이 들어가거나, 바람이 빠진 축구공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듯 눈 역시 마찬가지로 안구 내에 일정한 정도의 압력이 유지되어야만 눈의 모양이 제대로 유지되는 것은 물론이고 영양분, 산소 공급도 원활하게 이루어집니다. 안압이 정상 범위 내에 있을 때 우리는 선명하게 앞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안압이 높아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급격한 안압 상승은 시신경을 자극하여 녹내장 등의 안질환이 유발될 확률이 증가할 수 있으며 시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서 안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어떤 습관을 가지고 살아가는지에 따라서 눈은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안압 낮추는 방법을 실천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우선 직접적으로 안압이 높아질 수 있는 요인으로는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물구나무서기 등의 행동이 해당됩니다. 수면 자세도 중요해서, 잠을 잘 때 엎드려서 자는 것보다는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잠을 잘 것을 권합니다. 무엇보다도 잦은 흡연이나 음주, 맵고 짠 음식의 섭취와 과식은 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 되도록이면 삼가는 게 바람직합니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과 같은 전자 기기의 사용 시간이 길어지면 눈에 자극이 많이 가고 피로가 누적될 수 있습니다. 장시간 전자 기기를 이용했다면 잠시 동안 벗어나서 눈이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면서 눈에 온찜질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카페인 섭취가 늘어나면 안압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하루 세 잔 이상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는 것을 피하고, 권장 섭취량을 넘기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 안압 낮추는 방법으로 좋습니다. 카페인은 눈에서 방수가 빠져나가는 통로를 막기 때문에 안압을 높이는 원인이 되어서 권장량 이상 마시는 것은 눈에 좋지 않으며 녹내장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해야 하겠습니다. 일주일에 2~3회 가벼운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한다면 안압이 정상 범위 내로 유지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압이 높아지면 눈의 이물감이 심해지고 시력 저하 현상이 나타나거나 안통, 두통까지 생기곤 합니다.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좋지 않은 습관은 개선해 나가면서 안압 낮추는 방법까지 병행한다면 소중한 시력을 오래오래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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