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20. 11:56ㆍ눈건강
시력은 한 번 나빠지면 다시 복구되기 어렵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를 해야 하는데 우선적으로 충분히 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고 틈틈이 눈운동을 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눈에 좋은 차를 자주 마셔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으므로 어떤 종류들이 있는지를 알아보고 실천에 옮기면 도움이 될 수 있을 텐데 쉽게 구할 수 있는 종류들 중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우선 국화꽃에는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비타민A는 간의 열을 낮추고 시력을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데, 간기능의 회복과 함께 눈의 피로감을 풀어주는 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A가 결핍되면 갑자기 어두운 환경에 갔을 때 눈이 빨리 적응을 못한다거나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어 따로 보충을 해주면 좋습니다. 또한 국화차에는 눈의 충혈을 완화하는 기능이 있어서 꾸준하게 섭취할 경우 눈 건강에 도움이 되며, 국화차에 함유되어 있는 카로틴 역시 노인성 안구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을 가집니다.
구기자차에는 눈을 구성하는 조직을 만드는데에 꼭 필요한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합니다. 그래서 눈을 밝게 만드는 차로도 불리는데 베타카로틴에은 항산화작용과 항암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눈의 면역력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비타민C가 풍부하여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금잔화는 국화과의 풀로 우리의 몸에서 각종 질병들을 유발하는 활성 산소를 억제해주는 효과로 노화 예방에 탁월합니다. 항염, 항바이러스, 항박테리아 효과가 모두 있기 때문에 몸에 매우 좋다고 할 수 있는데 특히나 달걀의 100배에 이르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함유되어 눈에 좋은 차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루테인, 제아잔틴은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으로 보충을 해주어야 하는데 필요한 양만큼 섭취해주면 시력 저하나 황반변성, 백내장 등의 안구 노화와 관련한 질환들을 어느 정도 막아줄 수 있습니다.
비트의 붉은 색을 띄는 안토시아닌은 눈 건강의 핵심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노화로 인한 질병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역할과 함께, 시각에 관여하는 색소인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함으로써 시력 저하와 안질환을 예방합니다. 또한 눈의 피로로 인한 증세들을 회복하는 효과를 가지기 때문에 눈에 좋은 차로 꼽을 수 있는데 이 외에도 피를 맑게 한다거나 기억의 손실을 방지해 준다고 하니 꾸준히 섭취한다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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