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4. 15:41ㆍ눈건강
눈이 계속 가렵다면? 결막염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특히, 봄철만 되면 알레르기로 인해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미세먼지로 인해서 호흡기가
안 좋아지거나, 꽃가루 같은
것으로 인해서 눈에 가려움을
느껴 계속 눈을 비비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있죠.
이렇게 눈을 계속 비비다 보면
빨갛게 충혈되면서 눈 점막이
부어오르는 것을 느끼게 될 수도
있는데요. 만약, 분비물의 양도
증가된다면 결막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결막은 눈꺼풀 안쪽과
눈 바깥쪽을 덮고 있는 얇고
투명한 점막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결막은 외부에 노출이 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 세균과 먼지, 꽃가루
약품, 화장품 등에 의해서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결막염이라는
것은 이러한 요인 때문에 결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가려움증은 알레르기 결막염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쪽 눈에 자주 재발이 되는 양상의
가려움증이 있고요. 염증이 있을 때
동반되는 눈 분비물의 양상은
삼출성, 점액성, 화농성으로
나누어 볼 수 있고요. 심한 농성
분비물이 발생할 경우에는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눈에 눈곱이 끼게 되면서
눈뜨는 것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때, 세균성을
의심해볼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눈의 통증이 일어날 수
있고, 눈부심 증세도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방치하게 될 경우에는
합병증으로 안구건조증이나
각막혼탁, 각막궤양 등의
여러 현상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결막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방법은 손을 자주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고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가지 않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결막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만약, 매년
이것으로 인해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면 예방법을 통해
질환을 예방해보시길 바라며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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