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을 잃게 될 수 있는 무서운 질환, 망막박리

2021. 5. 7. 16:40눈건강

시력을 잃게 될 수 있는 무서운 질환, 망막박리

 

어느 날 갑자기 눈 앞이

온통 검은색으로 보인다면

정말 무서울 텐데요. 오랫동안

방치하면 실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망막박리!

혹시 여러분들은 한번쯤

들어보셨나요? 이 질환은

망막이 안구 내벽으로부터

떨어져 뜨게 되는 질환을

의미하는데요. 망막이 떨어

질 경우에는 영양이 공급되지

않게 되면서, 시세포의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상태가

계속될 경우에는 영구적으로

위축되어 실명 상태나 안구가

위축될 수 있습니다.

 

원인은 망막 부위에 구멍이

생기면서 발생하게 될 수 있는데요.

망막에 생기는 구멍은

한 개일 수 있고요 여러 개일 수

있습니다. 망막에는 눈의 내부를

채우는 젤리처럼 끈적한 투명색의

유리체가 존재하는데요. 이것이

고도 근시나 노화로 인해서

액화되고 빈 공간이 생기면

망막과 분리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인해서 유리체가

망막을 잡아당기게 되어 구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은 눈 앞에 검은 점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보이는 비문증,

번개가 번쩍 거리는 듯한

불빛이 보이는 광시증, 시야 장애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증세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망막박리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술적 방법이

시행될 수 있는데요.

 

수술이 무섭다고 해서, 오랫동안

방치하게 될 경우에는 실명의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그냥 내버려

두는 것보다는 상태가 어떻고

어떤 방법으로 치료를 해야

하는지 상담을 통해서 알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