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17. 18:25ㆍ눈건강
다래끼는 눈꺼풀에 생기는 화농성 염증을 통칭하는 것으로, 눈의 분비샘에 발생한 급성 염증을 의미합니다. 다래끼가 생기면 눈꺼풀과 눈 주위가 부으면서 눈이 전체적으로 심하게 붓기도 하며 압통이나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눈 다래끼 빨리 낫는 법을 알기 위해서는 다래끼의 원인부터 살펴보는 것이 좋은데 눈을 손으로 자주 비빈다거나 장시간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경우에 더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눈화장을 제대로 지우지 않아 화장품의 잔여물이 눈에 남았을 때에도 생길 수 있는데 대체로 몸이 피로한 상태일 때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흔하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다래끼가 났다면 우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눈 다래끼 빨리 낫는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잠을 잘 자고, 적당한 휴식 시간을 가지면서 눈을 쉬게 해주면 자연스럽게 증상이 완화되는 양상을 보이지만 하루 5~10회 정도 따뜻한 물을 적신 수건을 눈에 올려두는 온찜질을 했을 때 더 빠르게 완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눈을 가급적이면 만지지 않는 게 중요한데 불가피하게 만져야 할때는 깨끗하게 손을 씻은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더이상의 세균 감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안과의 처방을 받은 이후에 항생제를 점안한다거나 복용하는 것으로도 눈 다래끼 빨리 낫는 법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절대 음주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음주를 할 경우 혈관이 확장되고 염증 조직의 혈류도 증가시키기 때문에 결론적으로는 염증 반응을 심화시켜 다래끼가 악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울러 주의해야 할 점으로는 민간 요법을 삼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눈 다래끼 빨리 낫는 법을 찾으면 많은 민간요법을 찾을 수 있으나 대개 효과가 없는 것들이 많으며 다래끼는 증상이 심해진다 하더라도 추후에 시력에 영향을 주는 등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으며 시간이 지나면 낫는 증상이기 때문에 염증 부위를 자극시켜 회복을 더디게 만드는 행동은 하지 않기를 권장합니다. 다래끼는 초기에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에 따라서 회복기간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하루 수회 온찜질을 해주고 수면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방법을 통해서 염증을 빠르게 완화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채소, 과일을 자주 섭취하여 면역력을 높인다면 어느 정도의 예방도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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